BECAUSE OF JESUS (102차)

by 전사부 posted Jul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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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 살고있는 고1  전현욱입니다.(고창중앙교회)

지금까지의 수련회를 생각하면.

은혜는 받았으나 저의 삶은 다시 사단의 유혹에 흔들리고 하나님을 멀리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저의 욕구와 저의 원하는 것들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일부러 멀리하며 살아왔습니다.

결국 저의 삶에서 저는 저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멀어졌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삶이 무기력해지고 답답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이 되자 교회에서 프론티어 수련회에 간다고 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만큼은 저의 더러운 마음을 씻고  하나님께 돌아가자라는 마인드로

수련회에 참여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프론티어 수련회라서 어색할 줄 알았지만

(물론 스탭분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다행히 예전에 참여했을때의 느낌이 났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로해주셨고 은혜 받게 해주셨습니다.

첫재날에는 하나님 앞에 저의 모든것을 다 내려놓았고

둘재날에는 미니올림픽을 통한 단합과 즐거움을 느꼈고 , 밤에는 저의 다짐과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으며 셀레브레이션때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했습니다 (ㅋㅋ)

셋재날에는 예수찬양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드렸습니다.

 

지금도 2박3일동안 들었던 ccm과 설교를 생각하면 마음이 울립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느낀 그 경험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제 주님께 죄송하지 않습니다

 

 

주님,

고장나고  썩어버린 저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계획하신 모든 일을 잘 해나갈 수 있게 하시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꿈꾸신 이 세상을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2박3일의 소중한 경험들을 부디 잊지않게 하시고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게 도와주세요.

저의 꿈은 저의 욕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아버지의 것이니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 때문에 사랑할 수 있고 예수때문에 죄 사함받음을 믿사옵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님 . and 프론티어

+ 먼저 말을 걸어준 완도순복음중앙교회 중고등부에게도 정말 고맙습니다.IMG_20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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