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꿈의 교회 김수연 전도사입니다.
저희는 지난 겨울과 여름캠프 두번 프론티어캠프로 다녀오게되었고, 지난 겨울도 은혜의 시간이였는데
이번 여름캠프가 아이들이 더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캠프 가기전 부터 일주일에 3번 이상 모여 찬양제 연습과 기도로 준비 하였고, 아이들도 함께 모이는 시간을 즐거워하였답니다.
첫날 저녁부터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배드리고 기도하였고, 특히 둘째날 저녁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캠프를 다녀와서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는데, 둘째날 다른교회 친구들의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해주는 시간을 아이들이 참 인상깊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해야겠다고 느끼기도 하고, 함께 중보하던 시간이 아름다웠다고 느낀 친구들도 몇명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단특강 시간을 참 좋아하고 주변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고, 예수찬양제는 준비 많이했는데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전라도 출신을 아니라서 남원에 와서 프론티어캠프를 알게되었는데, 목사님과 스텝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열정과 애정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남은 캠프도 화이팅하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