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6년 여름캠프 통제팀으로 섬긴 박채영 스텝 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통제팀으로 섬길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여름캠프 하기 전 , 이번 여름엔 통제팀 이라고 하셨을때 두려웠습니다. 캠프는 딱 2번밖에 안했지만 2016년겨울캠프땐 영상팀이였고 이번엔 정반대인 통제팀을 받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 겨울캠프땐 영상팀으로 섬겨 참가자분들과 만남이 적었고 제가 말주변도 많은편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막막했고 저의 실수로 모든스텝들에게 피해갈까봐 겁이 많이났습니다. 하지만 같은팀원들 그리고 프론티어 스텝들이 옆에서 할수있다고 말해줄때마다 저에겐 조금씩 용기가 나기 시작했고 , 참가자분들께서 먼저 인사해주시면서 감사하다고 해주실때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캠프때 많은걸 배우고 느꼈지만 덥고 몸이 지쳐있는 상황속에서도 참가자분들에게 웃으면서 맞이할수있는 미소 , 남을위한 기도,헌신할수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아직 부족한 저인데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이렇게 쓰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하나님을 더 알아갈수있는 시간들이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프론티어 사랑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