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수번암교회에 다니고있는 중학교 1학년 임하은이라고 합니다. 제가 중고등부 학생이 아니었을 때는 저희언니가 스탭이어서 잠시 왔다간 기억이있는데 이렇게 진짜 학생으로 참여한건 처음이었는데요. 진짜로 은혜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들이 잠이 하나도 안오게 진짜 재미있게 설교해주셔서 목사님이 전하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확실히 마음에 다가왔어요^^ 찬양할 때 소리도 빵빵하니까 더 은혜받는데 도움이 된거 같아요. 저녁에 기도회할 때 너무 다같이 울면서 통성기도하니까 저희교회에 있는 기도잘 안하는 친구,오빠들도 다 기도를 잘한거 같아요. 저는 프론티어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 행복했어요. 예배시작전에 대기줄 서는것도 행복하고, 설교 듣는것도 행복하고, 제가 그 프론티어에 참가하고 있다는것도 행복하고 많은것들을 행복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진짜 아쉬운건 사정 때문에 예수 찬양제를 나가지못해서 1,2,3등 팀에게 줬던 프론티어 찬양팀이 사용하는 찬양모음곡집을 진짜 가지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ㅜ(혹시보내줄 수 있으시면 꼭보내주세요오ㅜ)그리고 스탭들이 모두다 친절하고, 착하셔서 3층에서 인사를 해주시던 여자 선생님이 생각나는데 그 스탭분은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한테 90도로 인사를 하셔서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드렸어요. 다른 스탭분들도 모두 물어봤던거 또 물어보고 물어봐도 인상찌푸리지 않고 계속 미소를 머금고 계신것도 진짜 기억에 남네요ㅎ 집에 갈때 마지막으로 인사해주시는데 진짜 너무 감동이었어요. 김광중목사님은 제가 어렸을 때 만나고 못만났었는데 저를 기억해주셔서 그것도 감사드렸어요. 프론티어에서 느낀 감동과 은혜는 글로 표현해낼 수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이글을 써요. 이번프론티어는 저의 신앙생활중에 터닝포인트였어요.정말로 성령충만했던 프론티어 같습니다. 저도 스탭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꼭 스탭할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