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며 프론티어에 신입으로 들어온 영상팀 신예훈입니다.
저는 2번의 캠프 참여 후 스텝으로 지원하여 올해 스텝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전체 모임에 참여할 때 저는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친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형 누나들이 먼저 다가와주어 쉽게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상팀을 쉽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자막 넘겨야 될 때 넘기고 아무거나 촬영만 하면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영상팀인 누나 형이 캠프 당일에 진짜 긴장 많이 해야된다고 몇번씩 말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있었는데 캠프의 모든것을 녹화하고 중계한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여러 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잡고 영상 하나하나를 만들어 갈 때 정말 힘들었던 것이 똑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서 있어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손에서 프론티어 캠프의 영상이 만들어 진다는 생각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계속 카메라 촬영을 하면 할 수록 몸이 적응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촬영 하는 것이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봉사로 돌려드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아쉬웠고 죄송했던 것들은 집이 멀어 짐을 옮기고 정리하고 준비하는 일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항상 밝게 먼저 다가와주시는 프론티어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일이든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해 임하는 스텝이 되겠습니다.
프론티어 가족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