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제팀을 섬겼던 김홍수 스텝입니다.
저는 프론티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캠프 스텝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받은 은혜를 이곳에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생애 첫 교회 캠프, 아무것도 모르고 기도하지 못했던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던 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게 마냥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몰랐는데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스텝으로 봉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처음인지라 많이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텐데 옆에서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신 형, 누나들 덕분에 캠프에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보듬어주시고 부족함을 채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캠프를 통해 좋은 사람들고 함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얕은 믿음이 언제 또 무너져 내릴지 모르지만 기도로 더 좋은 믿음가지고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ㅎㅎ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