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은혜아니면" 99차 100차 영상팀에서 섬기게 된 박채영스텝 입니다.
작년 겨울캠프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딱 1년밖에 안지났지만 , 그 첫캠프를 준비하는 기대와 캠프의 설레임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캠프 전 저에게 학원이 너무 큰 걸림돌이 있어 , 캠프는 전참하고 싶으나 학원을 가야되기때문에 이번캠프는 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원끝나자마자 저녁집회라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3차수중 2차수를 그렇게 오고가며 했습니다. 남들이 봤을땐 시험을 앞두고 캠프스텝을 섬기는거에 한심하게 볼수도 있겠지만,전 이렇게라도 스텝으로 섬길수있어 감사했습니다. 정말 은혜아니면 우린 살아갈수가 없고 어떠한 상황속에도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들어주신다는걸 이번캠프를 통해 더 알았고 더욱더 항상 기도로 준비하는 주님의자녀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