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후기~!

by FT[박성호] posted Aug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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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배팀에서 싱어로 섬기고 있는 박성호 입니다.

처음 조직발표를 할때 남자싱어가 저랑 이규민스텝 두명뿐이라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살짝 먹고 근심이 가득했으며 과연 내가 계속해서 자리에 설수있으지에 대한 많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여차여차하다가 예배팀 합숙이 시작되고 합숙을 하던 중에도 많이 걱정이 되었고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계속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캠프 당일이 되었고 첫차수를 시작할때 지금까지 느껴보지못했던 엄청난 부담감과 긴장감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도 엄청나게 불안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 걱정이 앞섰습니다. 여차여차 기분 좋게 시작을 하게 되었지만 불안정한 마음은 쉽게 가라앉히기가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안정을 얻기위해서 예배팀이 끝나면 바로 내려와서 집회장으로 간 다음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고 틈틈히 다른 팀들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마음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97차때 2번째날 마지막 기도회때 찬양을 부를때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진짜 이유없이 눈물이 났고 그때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불안정한 마음은 내가 무대위에 서서 찬양을 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은혜를 줘야하는데 내가 그럴 자격이 되나 싶었고 저 자리에 설 자격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불안정했습니다. 그때 눈물이 나면서 이 자리는 주님이 허락하신 자리이고 나한테 충분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주님이 주신 자리일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포기하지말자 계속해서 주님이 주신 자리를 지키면서 주님께 찬양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캠프는 저에게 있어서 믿음에 대한 굳건한 다짐과 터닝포인트가 되는 그러한 캠프였습니다.

이번에 예배팀 싱어로 섬기면서 많이 힘들고 지쳣지만 여름캠프를 통해서 다시 돌아볼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고 저의 믿음에 있어서 제일 진짜 가장 중요한 캠프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름캠프 진짜 엄청 좋았고 잊지못할 캠프가 될것같습니다. 항상 웃고 밝은 박성호스텝이 되기위해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스텝분들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프론티어 진짜 많이 짱많이 사랑합니다♥♥